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19) 한국관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19) 한국관

스카이 0 887 2019.11.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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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방콕의 바이텍 전시장에서는 올해 33번째를 맞는 국제기계전 Metalex 2019가 개최되었다. 2019년 올해는 파트너 국가로 독일이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전세계 50개국 967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약 10만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독일, 영국과 이탈리아 등으로 태국은 전통적으로 자동차와 전기, 전자 등 아세안 국가중 제조업이 가장 발달한 국가로서 산업용 기계와 공구류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큰 국이이다. 또한 태국의 영항으로 주변국인 동남아 뿐 아니라 서남아와 중동 중국 등 여러 다양한 지역에서 바이어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는 전시회로 유명하다.
_43I2198_43I2328최근 세계적으로 ai와 로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콕 국제기계전 역시 신기술을 통한 산업혁신을 추진하는 태국 정부의 타일랜드 4.0 정책을 반영 로봇관이 도입되는 등 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한다.
올해 한국 기업들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의 협력으로 통합 한국관을 개설하였고 37개사 50개 부스가 설치되었고 이중 38개 부스는 코트라-코아미 공동관, 부산관(무역협회 부산) 6개사 6개 부스, 인천관(인천테크노파크) 6개사 6개 부스 등이 설치되었다.
한국관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네트워킹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 37개사 중 19개사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재참가한 기업이라고 한다. 하지만 국제기계전 참가사와 참관객은 대부분 전문적인 업계에 종사하기 때문에 매년 같은 제품을 출품할 경우 관심을 받기 어렵다고 한다.
_43I2218poster매년 새롭게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공격적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는 중국 제품과의 질적 차별점을 명확히 하고 일본이나 유럽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한국 기업들이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 코트라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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