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 베트남 2019」의 결승 대회가 3 일 중남부 연안 지방 다낭시 (TP. Da Nang)에서 개최되어 동북 지방 까오방(Cao Bằng) 출신의 Luong My Linh 양 (19 세)이 미스의 영광을 차지했다.

 결승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뽑힌 미녀들 39 명이 아오자이와 수영복, 이브닝 드레스 차림으로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미스의 영광을 차지한 Linh 양은 2000 년생으로 무역 대학 하노이 캠퍼스에 재학중인 여대생으로 신장 177cm, 쓰리 사이즈는 88-68-92cm.

 Linh 양은 미스에게 주어지는 왕관을 손에 넣어, "미스 유니버스 '와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 ' 등과 함께 세계 4대 미스  대회로 영국에서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미스 월드'에 베트남 대표로 출전한다. Linh 양은 영어 능력 테스트 'IELTS'에서 9 점 만점에 7.5 점을 받았으며, 이는 국제 미스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준미스 1 위는 Nguyen Ha Kieu Loan 양, 준 미스 2 위는 Nguyen Tuong San양이 차지했다. 준 미스 1 위는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준 미스 2 위는 '미스 인터콘티넨탈'에 각각 베트남 대표로 출전한다.

 무역 대학은 과거에도 많은 미스들을 배출하고있다. '미스 베트남 1996'의 Nguyen Thien Nga, '미스 베트남 2006'의 Mai Phuong Thuy, '미스 베트남 2014'의 Nguyen Cao Ky Duyen, '미스 베트남 2016의 Do My Linh도 이 대학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