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 바이크 시장에 국산 브랜드 'Dat Bike'가 참가했다. 이것은 남중부 지방 다낭시에 사무소를 둔 신생 기업 Dat Bike사가 제작 한 것. 또한 회사는 다낭시에서 관광객을 위한 전기 바이크 대여 서비스도 시작했다.

 전동 바이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다낭시 도착 후 Facebook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atbikevn/) 등에서 신청하면 'Dat Bike'를 대여 할 수있다. 단, 운전 면허증의 제시가 필요하다. 이용료는 평일 하루 10 만 VND,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15 만 VND. 전기 바이크는 사무실 (23 Nguyen Thai Hoc St., Hai Chau Dist.)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원이 지정한 장소까지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헬멧은 무료 대여도 실시하고 있다.

 'Dat Bike'는 당분간 다낭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조만간 호치민시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한다. 현재 'Dat Bike'가 제작하는 전기 바아크는 "Weaver"라는 차종 뿐이지만 향후 연구를 거듭해 새로운 차종을 발표 해 나갈 방침이다. Weaver는 최고 속도가 시속 70km, 충전 주행 가능 거리 100km.

 또한, 구입 희망자는 계약금 500 만 VND을 지불 한 후 제작 완료 3 개월 후에 바이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때 나머지 금액을 지불한다. 계약금은 구매를 취소 할 경우 100 % 환불 해 준다. 구매자는 호치민시와 하노이시까지 무료로 배달까지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