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국시 강제 격리 기간 14일에서 21 일로 연장, 5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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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국시 강제 격리 기간 14일에서 21 일로 연장, 5일부터 적용

스카이 0 531 2021.06.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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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5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COVID-19) 대책의 일환으로 베트남 입국자 및 감염자와 접촉자의 강제 격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1일로 연장하기로 결정 했다. 이 조치는 5일부터 적용된다.

 

이것은 강제 격리 기간을 마친 후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외출하는 등 시중 감염을 일으킨 사례가 여럿 확인 된 것이 배경에 있다.

 

21일간의 강제 격리가 끝난 후에도 현지 질병 통제 센터가 7일 동안 감시를 계속한다.

 

보건부는 5일 오전 시점에 강제 격리 기간을 14일로 유지 할 방침 이었지만, 감염률의 급속한 확대에 따라 급거 정책을 변경 한 형태이다.

 

보건부는 5일 오전 지자체에 긴급 공문을 보내고 각 관할 지역의 자가 격리들을 엄격하게 감시하도록 요구했다. 긴급 공문에 따르면, 강제 격리 후 자가 격리 기간 동안 가정이나 숙박 시설로부터 나가는 것을 금지하고, 다른 성 시로 이동함에 있어서는 체류중인 성 ·시의 현지 경찰과 질병 통제 센터에 사전 통지하여야 한다.

 

현지 의료 당국은 자가 격리를 엄격하게 감시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자택 격리 대상자는 기간 동안 매일 지역 의료 담당자에게 건강 상태를 보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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