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차가 오기전이어서 천막들이 다 쳐져 있네요
나중에는 어떻게 변할까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곳이어서 물건가격들이 다 비쌀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시장이었고
과일이나 주전부리는 그렇게 비싸지가 않네요~^^
멀리서 기차 경적소리가 들리더니 천막들이 하나 둘씩 접히고 기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매우 천천히 들어오기때문에 그렇게 위험하진 않아요.
그래도 바로 옆으로 기차가 지나가고 바닥에 펼쳐진 물건들 위로 기차가 지나가는데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하나 재밌는것은 기차안에 실제로 사람들이 탑승하고 있어서
지나갈때 기차안에 탄사람들과 인사하고 하이파이브도 해요
그렇게 기차가 지나가고 조금더 시간을 보낸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한산하고 운치 있네요
처음엔 배를 타지 않으려 했지만
또 언제 타보겠나 싶어서 탑승하였습니다.
정말 굿초이스였네요
배위에서는 상인들이 주전부리와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롱테일보트를 탔는데
한적한곳으로 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투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또 가고 싶은 나라들이
동남아쪽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