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기상청은 2월 말부터 ‘여름(ฤดูร้อน)’이 시작되고, 3월~4월에는 폭염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43~45도까지 올라가 작년보다 더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주부터 태국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부와 동북부 산악지대에서는 여전히 시원한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최고 기온은 보통 오후 4시경에 발생한다. 이번 주 낮 기온은 오후 4시경에 35~38도에 이를 수 있으며, 비가 오는 날에만 가끔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날씨가 특히 덥고, 3월과 4월에는 많은 지역에서 폭염 등 이상 기온이 예상된다고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