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입국 관광객, 백신 2회 접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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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 관광객, 백신 2회 접종 필요

스카이 0 509 2023.01.0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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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는 일요일, 새로운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음.
중국의 여행재개에 따라 이제 태국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은 최소 2회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함.

-일요일, 중국은 3년 동안의 ‘제로 코로나’ 정책 이후 국경을 개방하고 여행제한을 해제할 것임. 이에 수백만 명의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됨. 
태국은 올해 1분기 중국인 관광객이 약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푸껫ㆍ치앙마이ㆍ동북부지역 관광은 일요일부터 시작됨.

-아누틴 공중보건부장관은 어제 정부 부처들과 화상회의를 주재해 중국의 재개방과 관련해 논의함.
회의에는 교통부장관, 관광체육부장관, 방콕시, 보험위원회 등 인사들이 참석함.

-회의 후 뜨라이수리 정부 부대변인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 관련 조치가 나왔으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함.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입국 전 최소 2회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함. 한편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여행을 연기하고 완치될 때까지 휴식을 요청함. 모든 여행객들은 코로나19 치료보장 보험가입이 권고됨.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의료과학국에서 인증하는 SHA PLUS 호텔을 예약해야 함.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모니터링하고 운영센터를 설치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질병관리국 웹사이트를 통해 상황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전함.

-뜨라이수리 부대변인은 관광체육부가 관광경찰국의 1155 핫라인, 관광지원센터 02-1344077 또는 태국 관광청 핫라인 1672를 통해 관광객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말함.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보험 문제와 타 국가들의 귀국 전 코로나 검사 지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힘.

-공중보건부는 건강보험 및 예방접종 문제에 대해 기관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함.
각 기관들은 태국의 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으며, 각 조치는 감염병위원회와 공중보건부가 검토할 예정임.

-아누틴 장관은 “태국의 코로나19 정책은 특정국가의 관광객을 차별하지 않을 것입니다.”고 말하며 중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히 적용되는 제한은 없다고 말함.  
“모두 관광객이며 우리는 국적으로 구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 모두 현재 코로나19 문제가 직면한 나라에서 왔습니다.”고 말함. 
중국인 관광객에게 적용되는 방역조치에 대한 질문에 아누틴 장관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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